제 22화
밧줄을 잡아주세요
본 자막은 개인용도로만 사용하시고,
번역,싱크:멋쟁이
사랑하는 윤정이 누나에게 바치는
우리가 이겼다. 우리가 승리하였다
전하 제가 양과를 추천하여 일을 그르치게
만드는 죄를 범했습니다
어째서인가?
전하께서는
양과놈을 못보셨는지요
왔다갔다 하는 신용이란 없는 놈입니다
만약에 양과놈이 도우지 않았다면
오늘 곽정의 목숨을 끊을수 있었을것입니다
그렇지 않소!
내가보는 양과는 의리있고 용맹한 자일뿐
비겁한 소인배가 아니오
그가 집적 곽정을 죽여 아버지를 원수를 갚을것이지
다른사람의 손을 빌리지는 않을것이오
전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날을 다시 잡아 공격을 오자!
물러가자!
후퇴하라!
우리가 이겼다!
와! 정말 다행이예요
우리가 이겼어요
이겼다고요/이겼다/이겼다
아버지
곽백부님 많이 다치셨는지요?
너는 몽고군이 퇴각할때를 보았는가
대열의 흐트러움이 없이 조금도 없는것을
겨우 이번공격은 막하다고 한들
우리 군대가 몽고군을 따라잡기는 멀었구나
곽대협
방금전투에서 보여준 성벽을 타오르는 무공은
정말 대단했었소
우리모두가 직접 눈으로 보았소
그래요 아버지
어쩜그렇게 뛰어난 무공을 하실수 있죠?
저도 지금까지 아버지가 그런무공을 연마하시는걸 본적이 없어요
다음에 저에게도 가르쳐주세요
곽소저 그건 그리 쉬운 무공이 아니요
세상의 무공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무공중 하나이지요
이세상에서 이 무공을 쓸줄 아는자가 극히 드물죠
설서 연마를 하더라도
한번 초식에 다만 2.3척 정도를 올라갈수 있을 뿐이죠
오늘 곽대협이 마치 하늘로 날으듯 쓴 초식은
10척을 올라갈 여유가 있었지요
보는 우리로 하여금 깜짝놀라게 하였죠
정말 그렇소
그렇소
곽대협같이 무공이 높은 분이 있으니
저희 양양성에 관세셈보살이 있는거와 같죠
살아있는 보살이죠
과찬의 말씀입니다
저 곽정 무공을 더욱 연마하여
다음 전투때에는
적군 한명도 살려보내지 않고
그들을 격퇴하겠습니다!
저희들의 하나됨을 보여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두가 보셨듯이
만약에 과야가 몸을 바쳐 구하지 않았다면
저 곽정은 분명 다시는 성안을 밟지 못했을것입니다
맞소 맞소이다 양소협
양소협 역시 우리 양양성을 위해 큰 공을 세웠소
자자~
우리 모두 양소협을 위해 건배합시다
건배!
자~건배!
모두들
양소협을 위해 건배!
고맙소 양형제
마시죠!
부인
오늘 전투에서 과야가 나의 목숨을 구하였소
날 구하는걸 모두가 보았소
설마
아직까지도 그를 못믿겠소
그게 아니라
과야가 이번에 양양으로 왔을때 이상해 보여서..
여보
당신 내일 역시 바쁠테니
일찍 쉬세요
고모
나도 지금 너를 찾아갈려고 했었어
오늘 하루종일 너를 못봤잖아
그러게요 저도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 온거잖아요
좀 걷자
과야
너의 손으로 직접 곽정을 죽이지 못할것같지?
시간이 많이 남질 않았어
여기는 듣는 사람이 많으니깐 이얘기는 그만해요
보름달이 되면은
18일의 시간이 끝나게 되는거야
그렇겠죠
과야
과야
왜 그러니?
[kin무협] 외 이동및 수정,
무단배포를 금지합니다.
3번째 자막
-멋쟁이-